야후! 재팬 영화
Yahoo! Japan 映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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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의 영화 서비스. 일본 영화 시장에서 가장 큰 사이트이지만, '''동시에 갈라파고스화된 일본 영화 시장을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외국 영화 데이터베이스가 상당히 빈약'''하다. IMDb, Letterboxd 정도 수준은 둘째치고 네이버 영화만도 못한 DB 구축을 보여준다. 외국 영화들은 일본에 개봉이 확정되어야 항목을 생성하며, 그것도 일본어로 번역한 제목만을 선정해놓는다. 따라서 외국인들은 야후! 재팬에서 영화 검색이 상당히 어렵다. 또, 항목 수 자체도 굉장히 적다. 일본 영화 시장에 영화관 개봉하지 않고 바로 VOD로 풀리거나 넷플릭스로 서비스 되는 영화라면, '''아예 영화 페이지를 생성하지 않는다'''. 중국 영화 사이트인 도우반과 엠타임이 '''중국 정부의 검열로 인해 완전히 검색이 차단된 영화라도 사이트를 생성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니까, 야후! 재팬 영화를 운영하는 인력도 부족하고 '''외국 영화에 관심도 없다'''는 것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들도 야후! 재팬 영화에 항목이 없는 경우가 수두룩 빽빽하니 정말 미친 수준'''이다.
그렇다고 일본 영화를 100% 포괄하냐? '''그것도 아니다'''. 일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일본 국내에서 지나치게 소규모로 제한적 상영을 하거나, 아예 넷플릭스 등과 협업해서 VOD로 풀어버린 영화들은 '''일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야후! 재팬에 항목이 없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이쯤되면 일본 최대 영화 사이트의 신뢰도 자체가 의문이 드는 수준이다.
게다가 '''모든 검색을 일본어로만 지원'''해서 알아보기도 힘들다. 즉, 영문명칭으로 검색하면 사실상 검색을 안 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 나온다. 구글 검색을 통해 야후 재팬 항목을 찾는 것이 훨씬 쉽다. 구글 검색창에 "영화 영문 명칭" "yahoo japan"이라고 따옴표까지 정확하게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나오거나, 항목이 아예 없는 경우 나오지 않는다.
또한, 네이버 영화나 다음 영화와 달리, '''영화 평론가의 평점을 등록할 수 없다'''. 그러니까 야후! 재팬과 협력하고 있는 영화 평론가들이 없다는 것이다. 당연히 일본 영화 평론가의 평점을 볼 수가 없다. 똑같이 평론가의 평점이 없는 엠타임이나 도우반은 중국 공산당이 영화 평론가들이 중국 영화 시장 내 우월적 지위를 갖는 걸 금지해서 아예 입력 자체를 봉쇄한 건데, 야후! 재팬은 일본 정부가 금지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론가들이 없는 것이다. 즉, 유저 평점만 100% 반영된다.
일본에서의 영화 평점을 보려면 야후 재팬보다는 홈페이지
이 사이트를 참조하자.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오래된 영화도 2020년 8월 현재까지 리뷰가 올라오고, 기생충 같은 화제작은 매일 3페이지 정도의 리뷰가 올라오는, 활발한 사이트이다.
한국으로 치면 네이버 영화에 준하는 곳이며, 네이버 영화가 10점 만점대인 것에 비해 야후 영화는 5점이 만점대라는 차이점이 있다.
네이버 영화와 마찬가지로 야후영화 역시 영화를 안 본 사람도 리뷰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이라서 그로인한 별점테러와 알바에 취약한 구조이다. 따라서 인터넷 정서에 극단적으로 좌우되는 경향이 높다. 단지 한국 영화거나 한국이 관련되었다는 것만으로 별점테러를 가하는 혐한들도 있고, 그런 걸 제하더라도 까와 빠의 각축전이 펼쳐지는 곳이라 신뢰성이 그렇게 높지 못한 편이다. 참고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2, 3점대의 평점#이다. 하지만 괴물이 무작정 한국 영화라서 평점이 낮다기 보다는 저예산 CG 때문에 별로 좋지 못한 호응을 얻은 것이며 같은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기생충은 4.06점, 마더는 3.87점#, 살인의 추억은 4.12점#, 해무 역시 4.12#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한국 영화라고 무작정 평점이 낮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사실 의아하게도 살인의 추억이나 해무가 4.12점인 게, 천하의 인셉션도 야후 영화에서는 4.05점이다.# 특이한 점은 야후 영화에서는 인터스텔라가 4.16점이다.# 로튼 토마토점수나 IMDb 점수에서도 인셉션>인터스텔라로 평가되고 있는데 야후 영화에서는 정 반대의 평가를 받은 셈. 이 외에도 여러 영화들에 평점을 비교해보면 좀 의아하다고 생각될 만한 평점이 많다.
쉽게 말해 어떤 영화는 너무 과소평가되고 어떤 영화는 너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심하다는 것. 국내에서도 네이버 영화 평점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일본 내에서도 야후 영화 평점은 믿을 게 못된다는 의견이 자주 나온다.
개봉하는 외국 영화 나 일본 영화 정보에 PG-12이상 등급표시가 없으면 전부 G등급 판정을 받은 영화임을 알아두자.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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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후! 재팬의 영화 서비스. 일본 영화 시장에서 가장 큰 사이트이지만, '''동시에 갈라파고스화된 일본 영화 시장을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2. 상세
'''외국 영화 데이터베이스가 상당히 빈약'''하다. IMDb, Letterboxd 정도 수준은 둘째치고 네이버 영화만도 못한 DB 구축을 보여준다. 외국 영화들은 일본에 개봉이 확정되어야 항목을 생성하며, 그것도 일본어로 번역한 제목만을 선정해놓는다. 따라서 외국인들은 야후! 재팬에서 영화 검색이 상당히 어렵다. 또, 항목 수 자체도 굉장히 적다. 일본 영화 시장에 영화관 개봉하지 않고 바로 VOD로 풀리거나 넷플릭스로 서비스 되는 영화라면, '''아예 영화 페이지를 생성하지 않는다'''. 중국 영화 사이트인 도우반과 엠타임이 '''중국 정부의 검열로 인해 완전히 검색이 차단된 영화라도 사이트를 생성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니까, 야후! 재팬 영화를 운영하는 인력도 부족하고 '''외국 영화에 관심도 없다'''는 것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들도 야후! 재팬 영화에 항목이 없는 경우가 수두룩 빽빽하니 정말 미친 수준'''이다.
그렇다고 일본 영화를 100% 포괄하냐? '''그것도 아니다'''. 일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일본 국내에서 지나치게 소규모로 제한적 상영을 하거나, 아예 넷플릭스 등과 협업해서 VOD로 풀어버린 영화들은 '''일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야후! 재팬에 항목이 없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이쯤되면 일본 최대 영화 사이트의 신뢰도 자체가 의문이 드는 수준이다.
게다가 '''모든 검색을 일본어로만 지원'''해서 알아보기도 힘들다. 즉, 영문명칭으로 검색하면 사실상 검색을 안 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 나온다. 구글 검색을 통해 야후 재팬 항목을 찾는 것이 훨씬 쉽다. 구글 검색창에 "영화 영문 명칭" "yahoo japan"이라고 따옴표까지 정확하게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나오거나, 항목이 아예 없는 경우 나오지 않는다.
또한, 네이버 영화나 다음 영화와 달리, '''영화 평론가의 평점을 등록할 수 없다'''. 그러니까 야후! 재팬과 협력하고 있는 영화 평론가들이 없다는 것이다. 당연히 일본 영화 평론가의 평점을 볼 수가 없다. 똑같이 평론가의 평점이 없는 엠타임이나 도우반은 중국 공산당이 영화 평론가들이 중국 영화 시장 내 우월적 지위를 갖는 걸 금지해서 아예 입력 자체를 봉쇄한 건데, 야후! 재팬은 일본 정부가 금지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론가들이 없는 것이다. 즉, 유저 평점만 100% 반영된다.
일본에서의 영화 평점을 보려면 야후 재팬보다는 홈페이지
이 사이트를 참조하자.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오래된 영화도 2020년 8월 현재까지 리뷰가 올라오고, 기생충 같은 화제작은 매일 3페이지 정도의 리뷰가 올라오는, 활발한 사이트이다.
3. 사례
한국으로 치면 네이버 영화에 준하는 곳이며, 네이버 영화가 10점 만점대인 것에 비해 야후 영화는 5점이 만점대라는 차이점이 있다.
네이버 영화와 마찬가지로 야후영화 역시 영화를 안 본 사람도 리뷰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이라서 그로인한 별점테러와 알바에 취약한 구조이다. 따라서 인터넷 정서에 극단적으로 좌우되는 경향이 높다. 단지 한국 영화거나 한국이 관련되었다는 것만으로 별점테러를 가하는 혐한들도 있고, 그런 걸 제하더라도 까와 빠의 각축전이 펼쳐지는 곳이라 신뢰성이 그렇게 높지 못한 편이다. 참고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2, 3점대의 평점#이다. 하지만 괴물이 무작정 한국 영화라서 평점이 낮다기 보다는 저예산 CG 때문에 별로 좋지 못한 호응을 얻은 것이며 같은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기생충은 4.06점, 마더는 3.87점#, 살인의 추억은 4.12점#, 해무 역시 4.12#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한국 영화라고 무작정 평점이 낮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사실 의아하게도 살인의 추억이나 해무가 4.12점인 게, 천하의 인셉션도 야후 영화에서는 4.05점이다.# 특이한 점은 야후 영화에서는 인터스텔라가 4.16점이다.# 로튼 토마토점수나 IMDb 점수에서도 인셉션>인터스텔라로 평가되고 있는데 야후 영화에서는 정 반대의 평가를 받은 셈. 이 외에도 여러 영화들에 평점을 비교해보면 좀 의아하다고 생각될 만한 평점이 많다.
쉽게 말해 어떤 영화는 너무 과소평가되고 어떤 영화는 너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심하다는 것. 국내에서도 네이버 영화 평점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일본 내에서도 야후 영화 평점은 믿을 게 못된다는 의견이 자주 나온다.
4. 기타
개봉하는 외국 영화 나 일본 영화 정보에 PG-12이상 등급표시가 없으면 전부 G등급 판정을 받은 영화임을 알아두자.
[각주]